[이 시각 교통상황] 설 연휴 고속도로 "오후 3시에 정체 절정" / YTN

2019-02-03 87

가족들과 함께하는 명절, 무엇보다 안전하게 가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.

차에 타자마자 안전띠부터 챙겨주시고요.

날씨가 좋지 않기 때문에 속도를 조금 줄이시는 게 좋겠습니다.

지금 출발한다면 얼마나 걸릴까,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.

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50분, 부산까지는 6시간 10분까지 잡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.

지금 주로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곳은 충청권인데요.

특히 25번 천안-논산간 고속도로 논산 쪽은 총45km 구간 극심한 정체고요.

1번고속도로 부산 쪽도 총 정체 길이는 35km 구간입니다.

시구간에서는 서울 방향 정체가 양재부터 반포까지 확인되고요.

오늘 버스전용차로제는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인데 명절 기간 내내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.

부산 쪽으로 가장 지나기 어려운 구간은 천안과 천안휴게소 사이, 또 옥산 부근이 되고요.

25번 천안-논산간 고속도로 논산 쪽은 남풍세에서 정안휴게소 지나기가 가장 답답한데 탄천나들목이나 연무나들목에서 앞차와의 간격 많이 좁아지고 있습니다.

곳곳으로 시야까지 답답합니다.

35번 고속도로 통영 쪽으로는 오창과 서청주 지나는 데 14km 구간 긴 정체고요.

이렇게 안전운전에 계속 신경써야 되는 기상 여건입니다.

45번 고속도로 창원 쪽 충주분기점 부근은 전시간 사고 여파로 4km 구간 막힙니다.

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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